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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입니다.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능력은 이제 특정 직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. 리서치, 기획,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도 데이터 분석 능력을 요구받고 있죠. 문제는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입니다. 그래서 개발자나 데이터 분석가가 아닌 직군에서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공부하며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요약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 

1. 데이터 읽기의 기술 (차현나)

추천 이유: 데이터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. 데이터를 다룰 때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임을 알려줍니다. SQL이나 Python 같은 기술을 배우기 전에 왜 데이터를 다루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입니다.

 

2. 데이터 리터러시 (강양석)

추천 이유: 이 책은 데이터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조언을 제공합니다. 기술적인 설명보다는 데이터의 활용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도서로, 직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
 

3. 세상에서 가장 쉬운 통계학입문 (고지마 히로유키)

추천 이유: 데이터 분석의 기초가 되는 통계학을 쉽게 설명합니다. 통계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기 좋은 책입니다. 예를 들어 A/B 테스트 같은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통계적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.

 

4. 확률적 사고의 힘 (다부치 나오야)

추천 이유: 데이터를 분석할 때 100%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. 이 책은 확률적 사고를 통해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,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합니다. 데이터를 다룰 때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도서입니다.

 

5. 알라딘: 데이터를 부탁해

추천 이유: 앞의 책들이 데이터에 대한 관점과 사고방식을 다루었다면, 이 책은 실제 데이터를 다루는 데 필요한 기술과 이론을 설명합니다. 분석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기술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유용한 참고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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